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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 활용한 청년농업인 병해충 연합 방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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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8-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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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의 신속한 공동방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은 경주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법인과 경주시 4-H연합회, 경주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방제 의뢰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방제를 실시하고 돌발 병해충 발생·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드론 방제단이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를 하고 있는 모습.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고 무인헬기나 대형농기계 등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과 인접한 재배지역, 전봇대와 같은 방해물이 존재하는 재배단지에서도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농약 살포장비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농약흡입과 접촉을 방지해 농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헬기를 지원해 2220ha 공동방제 활동을 했으며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돌발병해충 발생 시 방제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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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